낙산사
차로 20분거리
관음성지 낙산사는 1340년여 년 전, 관음보살의 진신을 친견하러 온 의상대사가 창건한 이래 전국의 참배객들이 끊이지 않고 찾아오는 국내 최고의 기도발언처이자 어머니의 품과 같은 마을의 안식처 이다.
금강산, 설악산과 함께 관동 3대 명산의 하나로 손꼽히는 오봉산 자락에 자리잡은 낙산사는 관음보상이 설법을 펼치며 항상 머무는 곳을 이르는 보타낙가산에서 그 이름이 유래한 것이다.
특히 동해바다가 한눈에 내려보이는 천혜의 풍광과 부처님 진신사리가 출현한 보물 제 1723호 공중사리탑, 보물 제 1362호 건칠관음보살좌상, 보물 제 499호 칠층석탑, 해수관음상, 천수관음상 칠관음상 등 모든 관음상이 봉안된 보타전, 창건주 의상대사의 유물이 봉안된 의상기념관 등 숱한 성보문화재를 갖추고 있어 관음성지이자 천년고찰로서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